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우크라이나 남부의 자포리자 원전을 수리하기 위해 국지적 휴전에 합의했다고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16일 IAEA는 자포리자 원전에서 마지막 예비 전선을 수리하기 위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국지 휴전에 동의했고, 수일 내 우크라이나 전력망 운영사 소속 기술자들이 수리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이 일시 휴전은 우리가 계속 해야 하는 필수적 역할을 보여준다”고 강조했습니다.
자포리자 원전은 현재 6기 원자로 모두 가동을 중단했고, 냉각에 필요한 전력은 2개 전선을 통해 공급되고 있지만 포격으로 반복적 손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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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준(junelim@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