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유빈, 폴카노바 꺾고 WTT 스타 컨텐더 도하 8강 진출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도하 2026 여자단식 8강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12위 신유빈은 17일(한국 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오스트리아 소피아 폴카노바(30위)와의 대회 여자단식 16강전에서 3-2(2-11 11-4 11-9 9-11 11-5)로 이겼다.

8강에 오른 신유빈은 일본 오도 사쓰키(14위) 대 프랑스 지아난 유안(24위) 맞대결 승자와 준결승 진을 다툰다.

주천희(삼성생명)와 출전한 여자복식에서 16강, 임종훈(한국거래소)과 호흡한 혼합복식에서 8강 탈락한 신유빈이 여자단식 8강 진출로 아쉬움을 털었다.

지난해 WTT 중국 스매시, 챔피언스 몽펠리에,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스타 컨텐더 첸나이에서 준결승에 올랐던 신유빈은 이번 대회에서 4강 이상의 성적을 노린다.

경기 시작 38분 만에 끝난 신유빈의 진땀승이었다.

1게임을 9점 차로 내주며 흔들렸던 신유빈은 7연속 득점에 성공하는 등 공세를 몰아쳐 2게임을 따냈다.

3게임은 폴카노바, 4게임은 신유빈이 챙겨 5게임으로 향했다.

집중력을 가다듬은 신유빈이 고삐를 당겼다.

신유빈은 1-5부터 11-5까지 무려 10점을 연속으로 뽑는 데 성공, 폴카노바를 누르고 8강 진출을 달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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