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장동혁 대표의 단식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배 의원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징계 철회라는 정답을 피해가려 당내 동의도 모으지 못한 채 시작한 홀로 단식은 이재명과 민주당의 조소만 살 뿐”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장 대표는 당 내외에 큰 충격을 준 제명 사태를 하루 빨리 수습하고 당의 총력을 모아야 한다”고 더했다. 장 대표의 단식이 이른바 ‘당원 게시판’ 사건으로 제명 결정을 받은 한동훈 전 대표와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이어 배 의원은 “6월 선거까지 매일 매순간이 소중한 이 때, 후보들의 마음이 타들어가고 있다. 대표의 건강만 잃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천 명 우리 후보들의 미래와 생계, 당의 생존도 박살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단식을 풀고 일터로 돌아와 드라이브 걸었던 비정상적 징계 사태를 정돈하고 분열된 당을 수습해주길 강력히 요청한다”고 더했다.
또 “우리 당의 가장이 굶어 죽어 얻을 것이 아무것도 없는 시점”이라며 “이럴 때가 아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