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드림팀 경쟁’ 후끈…’명예회복 다짐’ 류지현호

[앵커]

오는 3월 WBC를 앞두고 미국이 역대급 드림팀을 꾸리며 우승을 단단히 벼르고 있습니다.

일본은 간판스타 오타니 쇼헤이를 내세우며 2연패를 노리는데요.

명예회복을 다짐한 우리 대표팀 상황은 어떨까요.

장윤희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3년 전 WBC 결승전에서 일본에 2대3으로 패하며 체면을 구긴 미국.

특히 9회말 2아웃 마이크 트라우트가 오타니 쇼헤이에 삼진을 당하며 패배가 확정된 장면은 미국에겐 굴욕으로 남았습니다.

이번엔 ‘어벤저스급’ 역대 최강 전력을 꾸려 오는 3월 막을 올리는 WBC 출격을 준비합니다.

대표팀 주장은 아메리칸리그(AL) 홈런왕을 세 차례 차지한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가 맡아 화제를 모았고, 두 차례 MVP를 수상한 필라델피아의 브라이스 하퍼, ‘사이영상’ 수상자 피츠버그의 폴 스킨스 등 특급 선수들이 차고 넘칩니다.

이에 맞선 ‘디펜딩 챔피언’ 일본도 드림팀 꾸리기에 분주합니다.

지난 WBC MVP, 지난해 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2연속 우승을 이끈 오타니는 이번 대표팀 1차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월드시리즈 MVP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사키 로키등의 추가 합류도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WBC 3회 연속 조별리그에 탈락 참사를 겪은 한국은 명예회복이 필요합니다.

한국계 빅리거들의 합류 여부도 관심 포인트인데 세인트루이스의 라일리 오브라이언과 디트로이트의 저마이 존스는 합류가 유력합니다.

<류지현 / WBC 대표팀 감독 (지난 9일)> “큰 문제가 없다면 합류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국계 빅리거 합류) 한 3~4명 정도를 기대를 하고 있고요. 그 안에서 좋은 결과들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하성, 이정후 등 해외파들의 대표팀 합류여부에도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최종 명단은 다음달 3일 확정됩니다.

연합뉴스TV 장윤희입니다.

[영상취재 김상윤]

[영상편집 박진희]

[그래픽 김동준]

[화면출처 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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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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