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독일, 안보 협력 강화 합동 발표문에 서명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스라엘과 독일 정부가 11일(현지시간) 앞으로 두 나라 보안 당국간의 협력 확대와 긴밀한 공동 작전을 규정하는 양국간 합동 선언문에 서명했다고 AFP, dpa, 신화통신 등이 보도했다.

특히 이번 합의문에서는 대 테러작전, 사이버 공격에 대한 방어, 최신 신기술분야의 협력 등을 규정하고 강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실은 이번 서명이 네타냐후와 독일의 알렉산더 도브린트 내무장관이 예루살렘에서 만나 진행한 것이라고 발표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두 나라의 안보와 기술적 협력의 확대가 새로운 전술적 수준에 이르렀다”고 이번 합의를 평가했다.

도브린트 독일 내무장관은 이 날 앞서 이스라엘의 기디온 사르 외무장관과도 회담을 했다. 이 자리에서 사르 장관은 유럽연합이 이란의 이슬람혁명수비대 (IRGC . 이란군 )를 테러 조직으로 지명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도브린트 내무장관의 이스라엘 방문은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시작된 가자지구 전쟁에서 이스라엘이 보복전으로 수많은 인명을 살상하고, 최근에도 취약한 정전 협정과 여전한 긴장 상태가 계속되는 와중에 이뤄졌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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