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정샘물 손잡았다…5만원대 화장품, 5000원에 팔자 ‘품절 대란’

[서울=뉴시스]정우영 인턴 기자 = 생활용품 전문점 다이소가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정샘물뷰티’와 협업해 선보인 화장품 ‘줌 바이 정샘물’이 다이소에서 연일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지난 5일 다이소가 정샘물뷰티 전용 라인으로 ‘줌 바이 정샘물’을 출시한 가운데, 해당 제품들이 다이소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빠르게 소진되며 품절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10일 오전 10시 기준 다이소몰 홈페이지에 따르면 스파츌라 파운데이션·글로시업 쿠션 등 8개 제품이 일시품절 상태다.

기존 정샘물뷰티의 화장품 가격은 대체로 3~5만원을 웃도는데, 다이소와의 콜라보로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정샘물뷰티 제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대중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다이소는 이번 출시에서 파운데이션·픽서·쿠션 등 총 13개의 제품군을 선보였으며, 가격은 1000~5000원 사이로 매우 저렴하다. 줌 바이 정샘물 제품을 사용한 누리꾼 역시 “원래 사용하던 비싼 파운데이션이랑 비교했을 때도 단점 찾기 힘들만큼 마음에 든다”며 “제발 단종되지 않고 계속 쓸 수 있으면 좋겠다”고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다이소는 가성비를 내세워 화장품 뷰티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2024년에 매출액 3조9689억원을 기록했다. 다이소는 1997년 서울 천호동 1호점을 시작으로 매장 수는 2024년 기준 1500여 개에 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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