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쌀 ‘어사진미’ 美 동부 올해 첫 수출…총 19.7t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 대표 쌀 ‘어사진미’가 미국 동부 시장 공략을 위해 올해 첫 수출 선적길에 올랐다.

9일 횡성군에 따르면 미국 수출 선적식에는 김명기 군수를 비롯해 군의장 및 의원, 농협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수출 물량은 총 19.7t이다. 미국 동부 메릴랜드주 소비자들에게 공급된다.

어사진미는 지역 청정 자연에서 생산된 고품질 쌀로 엄격한 선별 과정을 거쳐 해외 시장에서도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11회 쌀의 날’ 기념행사에서 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명품 쌀임을 입증했다. 국내 우수 평가가 해외 바이어들에게 신뢰를 주며 수출 확대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횡성쌀 해외 진출은 지난 7년간 꾸준히 이어졌다.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 홍콩 등 세계 각지로 판로를 넓혔다. 특히 지난해 미국 시장에만 총 98.8t 수출 실적을 거둬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정순길 군 농정과장은 “어사진미 지속적인 수출은 횡성 농산물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지표”라며 “수출국 다변화와 체계적인 품질 관리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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