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투썸플레이스가 쿠팡·올리브영 등 외부 채널에서 굿즈와 커피스틱·원두 등의 제품 판매를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투썸플레이스는 지난해 말 부로 외부 채널 판매용 상품들의 운영을 종료했다.
이에 따라 쿠팡·올리브영·현대이지웰 등의 판매 채널에서 커피·텀블러 등 투썸플레이스 상품을 볼 수 없게 됐다.
올리브영은 지난해 12월 8일 부로 모든 상품의 판매를 중단했으며, 쿠팡의 경우 직매입한 상품 재고가 모두 소진되는 대로 판매를 종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식 비즈몰 등 투썸플레이스가 직운영 중인 채널에서도 상품 판매를 중단했다.
앞으로 투썸플레이스의 제품은 오프라인 매장이나, 공식 앱 내 선물하기 메뉴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특정 채널에만 중단한건 아니며, 외부 채널 판매용 상품들의 운영 자체를 지난해 말 부로 중단했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투썸플레이스의 판매 채널 변화를 두고 자사앱 강화와 더불어 판매 채널을 간소화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려는 의도라고 해석했다.
한 외식 업계 관계자는 “외부 채널에서 판매할 경우 수수료 등 부가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며 “자사앱 판매를 통해 상품 판매 운영을 효율화하는 동시에, 자사앱 활성화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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