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도 했는데…” 광명시, 업무보고 생중계 시민공개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시장이 모든 부서로부터 받는 업무보고를 유튜브를 활용해 생중계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진행했던 부처별 업무보고 실시간 생중계를 시 차원에서 구현하는 것으로, 그동안 간부공무원회의(GM 주간정책회의)를 생중계했던 노하우를 활용한다.

광명시는 12일·14일 진행 예정인 주요업무보고회를 광명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고 9일 밝혔다.

주요업무보고회는 한 해 동안의 시정 운영 방향과 실행계획을 확인하고 점검하는 회의로, 2026년 광명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핵심 사업과 부서별 세부 실행계획을 공유한다.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해 국·과장이 직접 참석해 신규 사업과 주요 현안을 보고하고 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한다.

광명시는 업무보고에서 민선8기 시정 성과를 바탕으로 도시 성장, 민생 안정, 복지 강화, 안전한 도시 조성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 방향과 함께, 국정과제와 연계하는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업무보고회는 12일 오전 9시와 오후 2시, 14일 오전 10시 등 총 3회 중계된다.

12일 오전에는 안전건설교통국, 신도시개발국, 도시주택국, 친환경사업본부가, 오후에는 사회복지국, 보건소, 자치행정국, 출자·출연기관이 참여한다.

14일 오전에는 경제문화국, 평생학습사업본부를 비롯해 시장·부시장 직속 부서와 기획조정실이 업무보고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정의 방향과 과정, 결과까지 시민 앞에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열린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주요 정책들이 현장에서 시민의 일상 변화를 만들어내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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