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공약 이행률 ‘92.4%’…’경제 분야’ 눈길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가 민선8기 지난해 말 기준 공약 추진 점검 결과 전체 132건 가운데 122건을 이행하며 92.4%의 완료율을 기록했다.

9일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총 21건의 공약을 추가 완료했다. 전년도 대비 완료율이 15.9% 상승하는 등 원강수 시장의 ‘경제 제일도시’ 비전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분야별 공약 이행 현황에서 경제 분야는 77%의 완료율을 보이며 원주시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원 시장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경제 제일도시’ 기치 아래 투자유치 강화와 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그동안 부론일반산업단지, 신평농공단지, 태봉일반산업단지, 메가데이터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4개 산업단지를 확충하며 기업 유치 기반을 마련했했다.

이를 통해 34개 기업 유치, 8392억원의 투자, 1894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반도체와 AI 등 첨단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아 엔비디아 교육센터 유치, 한국반도체교육원 조성 등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같은 경제 활성화 노력은 지난해 원주시 인구 36만3000명 돌파라는 결과로 이어지며 ‘인구가 곧 경쟁력’이라는 시장의 인식이 실질적인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음을 증명했다.

이밖에도 ▲공공 산후 조리비 지원 ▲무삼공원 주차장 조성 ▲섬강 체육공원 조성 ▲풋살 경기장 야간 조명탑 설치 ▲테니스 실내 전용 경기장 ▲태권도 장애인 실업팀 창단 등을 완료했다.

안전·민원 분야는 96%, 건강 분야 69%의 완료율을 보였다. 문화·평등 분야는 모든 공약이 완료됐다.

원주시 관계자는 “공약 이행 현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공개해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겠다”며 “남은 과제들도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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