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가도 복수할 것”…웨이브 ‘범죄자의 편지를 읽다’ 16일 첫방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웨이브(Wavve)가 범죄를 분석하는 교양프로그램 ‘범죄자의 편지를 읽다(읽다)’를 16일 첫 방송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범죄자들이 감옥에서 직접 보낸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그 왜곡된 심리를 해부한다.

제작진에는 ‘그것이 알고 싶다’와 ‘꼬꼬무’ 팀이 참여해 무게감을 더했다.

첫 티저에는 표창원 프로파일러, 변호사 서동주, 박경식 ‘그알’ 전 PD가 등장해 편지 내용을 분석하며 강한 반응을 쏟아낸다.

특히 ‘어금니 아빠’ 이영학과 한강 토막 살해범 장대호의 편지가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편지 속 “전 살인자이지만 성범죄자는 아닙니다”,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 해도 복수는 할 거다” 같은 문장이 충격을 준다.

표창원은 “사악하고, 비겁하고, 졸렬하다”고 분노한다.

이 외에도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 계곡 살인, ‘제2의 N번방’ 사건 등 각종 강력범들의 편지가 공개될 예정이다.

총 12부작인 ‘읽다’는 16일 1·2화, 23일 3·4화가 공개되며 이후 매주 금요일마다 한 편씩 업로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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