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구미과학관 플라네타리움(천체투영관) 개선사업을 마치고 재개관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비 7억원을 들여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9일 새롭게 문을 연다.
최신 디지털 투영과 음향, 관람 환경 전반을 고도화해 시민에게 한층 수준 높은 과학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초고해상도 디지털 천체투영 시스템을 도입해 실제 밤하늘에 가까운 영상으로 별자리와 우주를 감상할 수 있다.
고화질 3D 영상 체험도 가능해졌다.
최신 천문 데이터가 반영된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적용해 교육 프로그램의 깊이와 활용성을 넓혔다.
서라운드 음향 시스템을 새로 구축하고, 벽체 마감 재시공과 내부 조명 개선으로 시야와 청취 품질을 끌어올렸다.
재개관과 함께 특별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신규 상영작 ‘The Stellars’와 ‘Astronaut’을 상영하고, 과학관 자체 제작 천체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강연을 운영해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에게 우주의 원리를 쉽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개선된 플라네타리움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생생한 과학 체험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과학관이 문화 확산의 거점으로 기능하도록 콘텐츠와 운영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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