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시리아, 분쟁 소통채널 설치 합의…美가 감독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이스라엘과 시리아가 미국의 중재 하에 분쟁 해결하고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소통 채널을 만들기로 합의했다.

6일(현지 시간) 미국 국무부에 따르면 미국, 이스라엘, 시리아는 이날 발표한 3국 공동성명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스라엘과 시리아 고위 관료들은 프랑스 파리에서 미국의 중재 하에 회담을 진행했다. 회담에서는 ▲시리아의 주권과 안정 존중 ▲이스라엘 안보 ▲양국 번영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고, 합의까지 이뤄졌다고 한다.

3국은 공동성명에서 “양국은 지속적인 안보 및 안정성 확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며 “미국의 감독 하에 정보 공유, 군사적 긴장 완화, 외교적 대화, 상업적 기회에 대한 즉각적고 지속적인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공동 융합 메커니즘, 즉 전담 소통 채널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메커니즘은 분쟁을 신속 해결하고 오해를 방지하기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미국은 “이러한 긍정적 조치를 환영하고 중동 지역의 지속적인 평화 달성을 위한 포괄적 노력의 일환으로 양측 합의 이행 지원을 지속할 것을 약속한다”며 “주권 국가들이 상호 존중과 생산적 방식으로 협력할 때 번영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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