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권용석 신임 제주동부경찰서장이 6일 “범죄 예방과 주민 안전이 최우선 사안”이라고 밝혔다.
권 서장은 이날 청사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역점 추진 사안에 대해 이 같이 답했다.
그는 “어린이, 여성,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2차 피해가 없도록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며 “어르신 교통사고도 간과할 수 없는 문제다. 자치경찰과 협업해서 도민 생명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지역 내 교제 살인사건에 대한 재발 방지 대책과 관련해 “경찰이 항상 100% 예방을 할 수는 없다”면서도 “(데이트폭력 사건)관리대상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관심을 기울여서 처리하겠다”고 덧붙였다.
권 서장은 지난해 11월 14명 사상사고인 우도 차량 돌진 사고와 관련해 “피의자 조사가 엊그제 끝났다”며 “급발진 여부를 조사 중이며 구속영장 신청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관할 지역이 구도심이어서 도로 구조가 복잡하고 야간에 어두운 구간이 많아 경찰력만으로 대응하기엔 한계가 있다”며 “자율방범대 등 지역 구성원과 협력을 통해 범죄 예방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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