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넷코리아]
미국 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가 2026년 첫 거래일에 강한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고 미국 가상자산(디지털자산) 매체 코인텔레그레프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에 기반을 둔 투자 리서치 및 데이터 회사 파사이드 인베스터스의 자료를 인용한 이번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일 미국 내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약 4억7천130만 달러에 달하는 자금이 유입됐다. 이는 최근 35거래일 중 최대 일일 유입 규모다.
같은 날 이더리움 ETF도 약 1억7천45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두 상품을 합친 전체 유입 규모는 약 6억4천580만 달러에 달했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가 기록한 2일 자금 유입은 지난 11월 11일 5억2천400만 달러가 유입된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이뤄졌다. 이더리움 ETF 역시 12월 9일 이후 가장 많은 일일 자금 유입을 보였다.
ETF 투자자들은 현물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상품에서의 자금 흐름을 주목하는 경향이 있으며, 유입이나 유출 움직임은 자산에 대한 투자자 태도를 보여주는 지표로 여겨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