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절기상 1년 중 가장 춥다는 소한(小寒)인 5일 광주·전남은 평년보다는 기온이 다소 높겠다. 다만 일부 지역은 건조해 산불 등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구름 많다가 늦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현재 아침 최저기온은 일부 산간 지역을 빼면 곡성 영하 2.6도, 담양 영하 2.3도, 장성 영하 1.8도, 나주 영하 1.5도, 영광 영하 0.5도, 광주 영상 1.2도, 순천 1.4도, 해남 2.4도 등으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영상 4~8도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고기압 가장자리 영향으로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지난 3일부터 여수·광양·순천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연일 대기가 건조하고 일부 지역은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다.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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