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관중 프로축구, 461억 원 벌었다…역대 최고

올 시즌 유료 관중 300만 명을 모은 프로축구 K리그 입장 수입이 역대 최고액인 46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오늘(31일) 공개한 연도별 K리그 입장 수입에 따르면 올 시즌 1부, 2부 리그 입장 수입은 종전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해보다 8.3%가량 증가했습니다.

1부 리그에선 FC서울이 가장 많은 약 70억 3,700만 원을 기록했고, 우승 팀 전북과 울산이 뒤를 이었습니다.

2부 리그에선 수원 삼성이 약 44억 1,700만 원을 기록하며 가장 많은 수입을 올렸고, 인천과 성남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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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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