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2025년 마지막 날 ‘맑음’

[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2025년의 마지막 날인 31일 대전·세종·충남은 맑은 날씨 속에 일부 지역에서는 구름이 많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충남 지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특히 이날은 북동쪽에서부터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아침 기온이 무척 낮겠고, 낮 기온 역시 평년보다 낮을 전망이다.

또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도 낮아 춥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하 5도, 낮 최고 기온은 0도에서 영하 2도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9도, 공주·청양 –8도, 대전·세종·천안·아산·당진·논산·금산·예산·홍성 –7도, 서산·부여·서천·태안 –6도, 보령 –5도다.

낮 최고기온은 공주·청양·천안·아산·당진·예산·홍성·서산·태안 –2도, 계룡·세종·태안 –1도, 대전·금산·부여·서천·보령 0도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미세먼지 수치를 모두 ‘좋음’으로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mch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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