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국민대학교는 자동차융합대학 김종훈, 여한빈 학생이 ‘2025 한국자동차공학회(KSAE) 추계학술대회 및 전시회’에서 학부생 부문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자동차공학과 김종훈 학생은 ‘전 속도 구간에서의 차량 조향 밸런스 정량화 및 튜닝: 아담스/카(Adams/Car) 기반 램프 스티어(Ramp steer) 분석과 실차 검증’ 논문으로 수상했다.
이는 같은 학과 박민우 학생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차량 조향 특성 분석과 실차 검증을 결합한 연구로, 차량 성능 평가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자동차IT융합학과 여한빈 학생은 ‘안전한 차량 오티에이(OTA, Over The Air) 업데이트: 프로토타입 구현을 통한 현재 기술의 한계 분석과 보안 방향성’을 발표해 수상했다.
전상훈 교수의 지도로 진행된 여한빈 학생의 연구는 같은 학과 박건호·박장운 학생과 공동으로 진행해 차량 OTA 업데이트 보안 문제를 다루며 미래 모빌리티 환경의 기술적 중요성을 보여줬다.
한편 국민대는 국내 유일의 자동차 단과대학인 자동차융합대학과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미래자동차컨소시엄 주관대학으로 미래자동차모빌리티 분야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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