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장 핫한 소식을 알아보는 <핫클릭>시간입니다.
▶ ‘손흥민-부앙가 빵’ 나온다…LAFC, 제빵업체와 협업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LAFC 최고의 조합으로 떠오른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 ‘흥부 듀오’를 모티브로 한 빵이 출시됩니다.
LAFC는 우리시간으로 오늘(30일) “구단과 파리바게뜨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며 내년부터 관련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손흥민은 가봉 출신의 공격수 부앙가와 환상 호흡을 자랑하며 지난 시즌 15경기 25골 8도움을 합작했습니다.
구단은 올해 최고의 순간 톱10 중 하나로 ‘흥부 듀오’ 결성을 꼽았고, MLS 사무국도 흥부 듀오의 활약은 치명적이라고 극찬했습니다.
▶ 비욘세도 억만장자…남편과 함께 ‘음악인 탑5’에
팝스타 비욘세가 음악인으로는 다섯 번째로 포브스가 선정하는 세계 억만장자 순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포브스에 따르면 비욘세는 테일러 스위프트, 리한나, 브루스 스프링스틴, 남편인 제이지에 이어 다섯 번째로 순자산이 10억 달러, 약 1조 4천억 원 이상인 ‘엘리트’ 음악인 그룹에 합류했습니다.
비욘세는 2023년 월드 투어에서 6억 달러가량의 수익을 올리면서 테일러 스위프트와 함께 세계 최대 팝 아이콘 중 하나로 떠올랐습니다.
또 지난해 발표한 앨범 ‘카우보이 카터’로 그래미 시상식에서 처음으로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 40세 호날두 “1,000골 달성 전까지 은퇴 없다”
‘리빙 레전드’ 호날두가 개인 통산 1,000골을 넣기 전까지 은퇴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호날두는 우리시간으로 어제(29일) 2025 글로브 사커 어워즈에서 중동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뒤 “부상만 없다면 1,000골을 기록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동이든 유럽이든 어디에서 축구를 해도 상관없다”면서, “축구가 여전히 즐겁고 더 많은 트로피와 골을 따내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40세인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을 포함해 개인 통산 956골을 기록하고 있으며, 목표 달성까지 44골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 뚝섬·잠원·여의도 한강공원 눈썰매장 내일 개장
서울시는 내일(31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50일간 뚝섬, 잠원, 여의도 한강공원 3곳에 눈썰매장을 동시에 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동절기에는 휴장하는 한강공원 수영장에 눈썰매 슬로프와 눈놀이 동산을 만들어 남녀노소 누구나 겨울철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기본 운영시간은 평일·주말 구분 없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잠원한강공원 눈썰매장은 개장일인 31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는 야간에도 문을 엽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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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나(bonaman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