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입’ 레빗 백악관 대변인, 둘째 임신 소식 전해…”딸 엄마 된다”

[서울=뉴시스]정우영 인턴 기자 = 캐롤라인 레빗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26일(현지시간) 레빗 대변인은 인스타그램에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 “2026년 5월에 딸아이를 낳는다”고 적었다.

이어 “남편과 나는 가족이 한 명 더 늘어나게 돼 너무나 기쁘다”면서 “엄마가 된다는 것은 천국에 가장 가까운 경험이라고 믿는다, 축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또 레빗 대변인은 “좋은 환경에서 지지해 준 트럼프 대통령과 수지 와일스 비서실장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2026년은 정말 멋진 한 해가 될 것 같다, 딸을 키우는 엄마가 될 생각에 너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에는 “신의 축복이 함께 하길” “최고의 엄마가 될 것” “너무 행복한 일이다” 등 레빗 대변인의 임신 소식을 축하하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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