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듣던 일 경험”…가희, 미국 여행 중 아찔한 사고

[서울=뉴시스]김수빈 인턴 기자 =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가희가 미국 여행 중 차 유리창이 파손되는 아찔한 일을 겪었다.

지난 25일 유튜브 ‘가희바이브’ 채널에 ‘이게 진짜 미국 바이브? 힙하고 여유로운 LA 가족 여행 브이로그 1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가희는 20일간의 가족 여행을 위해 미국 LA로 떠났다.

가희는 손흥민의 축구 경기도 관람하고, 주변 맛집을 방문하며 여행을 즐겼다.

저녁 식사 후 렌터카로 돌아온 가희는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마주했다.

차량 유리창이 파손돼 있었던 것.

가희는 “오마이갓. 말로만 듣던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그래도 다행히 아무도 안 다치고 없어진 물건도 없다”라고 말했다.

이후 파손된 유리를 급하게 테이핑하고 렌터카를 바꾸기 위해 다시 공항에 왔다.

가희는 “경험하지 않아도 될 경험을 해버렸다.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다. 애들도 씩씩하게 잘 있다”며 “가족과 짐 모두 무사한 것만으로도 너무 다행이다”라고 안도했다.

차량을 교체한 가희 가족은 베니스 비치로 향해 여행 일정을 이어갔다.

가희는 2016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oo4593@newsis.com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