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가 정책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보금자리론 금리를 내년 1월 1일부터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아낌e-보금자리론’ 만기별 금리는 연 3.90%에서 4.20%로 오르게 됩니다.
단 저소득 청년이나 신혼가구 등에는 최대 1.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합니다 .
한국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기대 축소와 국고채 금리 상승 등으로 금리 인상이 불가피하다”라며 “서민과 실수요자 주거비 부담을 고려해 인상 폭을 최소화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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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미(smjung@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