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제15회 지자체 생산성 대상 우수기관 선정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부여군은 제1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생산성측정 분야 우수기관에 뽑혀 장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KPC)가 공동 주최하는 지자체 생산성 대상은 객관적 지표를 통해 기초지자체의 공공서비스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관한 종합 수준을 측정한다.

군은 평가에서 인구 관리와 지역경제, 행정·재정, 돌봄·복지, 교육·문화 등 지자체 경쟁력과 군민 삶의 질 향상 지표 전반에서 양호한 성과를 냈다.

특히 합계 출산 증가율과 경제활동 참가 증가율, 지자체 적극 행정, 청렴도 부문에서 좋은 평을 얻었다.

박정현 군수는 “각 지표에 대한 분석과 보완을 통해 더 높은 수준의 행정 역량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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