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넷코리아]
KTis는 연말을 맞아 올해 임직원과 그룹사 협력을 기반으로 펼쳐온 다양한 사회공헌(CSR) 활동을 소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KTis는 임직원의 참여와 재능을 기반으로 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소통을 확대했다.
임직원 봉사단 ‘에코드림(Echo Dream)’은 직접 녹음한 오디오북과 이를 담은 독서보조기기 ‘담뿍이’ 세트를 지역 아동과 어르신 복지시설 10곳에 기부해 글을 읽기 어렵거나 책장을 넘기기 힘든 아이들과 어르신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데 힘썼다.

또한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모은 헌혈증 311장 및 백혈병 치료비 1천만 원 지원, 영등포구 지역 내 독거 어르신 말벗 봉사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했다.
KT그룹사와 협력해 진행하는 공헌 활동도 확대했다. 지난 5월 KT알파와 생태 복원 및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11월에는 KTcs와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김치 700kg을 직접 담가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여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보탰다.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은 ESG 경영 성과로도 이어졌다.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사회(S) 부문 A+ 등급을 획득하였고, 환경 및 지배구조 분야를 포함한 종합 A 등급을 기록했다.
정영훈 KTis 경영기획총괄 상무는 “임직원의 따뜻한 참여가 모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KTis만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사회구성원으로서 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