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서안에 신규 정착촌 19곳 건설…”팔 국가 저지”

이스라엘이 점령지인 요르단강 서안에 19개의 정착촌 건설을 승인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극우 성향 베잘렐 스모트리히 이스라엘 재무장관이 발표한 이 계획에는 팔레스타인 국가 설립을 저지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스모트리히 장관은 “우리는 지상에서 팔레스타인 테러 국가 설립을 막고 있다”며, 조상이 물려준 땅을 계속 개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제사회는 이스라엘 유대인의 서안 정착을 불법으로 보는 가운데,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스라엘의 점령을 더욱 강화하고 팔레스타인의 자기결정권을 약화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스라엘 #유엔 #팔레스타인 #서안 #요르단강 #정착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신선재(freshash@yna.co.kr)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