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3’ 북미 상영 첫날 수입 178억원 기록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인 ‘아바타: 불과 재’가 상영 첫 날 1,2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78억 원의 티켓 수입을 거뒀습니다.

해당 수치는 시리즈 두 번째 작품인 ‘아바타: 물의 길’의 첫 날 성적에 비해 500만 달러가량 더 낮은 성적입니다.

박스오피스 분석가들은 “스트리밍 시대의 경쟁적인 시장에서 개봉한다”면서도 개봉 첫 주말 최소 1억 달러를 벌어들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아바타 불과 재’는 미국 영화·드라마 평점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일반 관객 평점 91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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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진(hojean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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