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은 18일 정준철 부사장이 사장 승진해 제조부문장을 맡는다고 밝혔다.
하드웨어 영역에서의 제조 경쟁력을 한 층 강화하고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Software Defined Factory, SDF)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해 제조부문장 정 사장이 낙점됐다.
그는 완성차 생산기술을 담당하는 제조솔루션본부와 수익성과 공급망 관리의 핵심인 구매본부를 총괄하고 있으며, 이번 승진을 통해 소프트웨어 중심의 미래 생산체계 구축과 로보틱스 등 그룹의 차세대 생산체계 구축에 주력할 전망이다.
▲1961년생 ▲부산대 기계설계학 학사 ▲현대차 선행생기1실장 상무 ▲현대차 선행생기센터장 전무 ▲현대차 제조부문장 겸 제조솔루션본부장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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