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곽튜브 앞에서 “빠니보틀 팬”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가수 로이킴이 ‘전현무계획’에 뜬다.

19일 오후 9시10분 방송하는 MBN·채널S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3’ 10회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가 ‘먹친구’ 로이킴과 함께 세종시 직장인들의 맛집을 찾아 나선다.

전현무는 “첫 끼는 시청자가 제보한 순대국밥 맛집”이라며, 사계절 내내 줄이 이어지는 해당 맛집으로 향한다.

사장님은 “아침 9시 전부터 줄을 서고, 하루 500인분이 팔린다”고 설명한다.

두 사람은 이 집만의 ‘킥’인 파 양념장을 더한 순대국밥을 맛보더니 “생각지도 못한 조합”이라며 감탄한다.

첫 끼를 마친 전현무는 “오늘의 ‘먹친구’는 서바이벌 출신의 감미로운 보컬”이라고 힌트를 준다.

눈을 가리고 있던 곽튜브는 “존박씨,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하고, 로이킴은 “저도 빠니보틀 팬”이라고 응수한다.

당황한 곽튜브는 “제 아내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라고 수습하지만, 전현무가 “넌 (로이킴) 안 좋아하고?”라고 되받아쳐 다시 한 번 곽튜브를 머쓱하게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