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美 고용·소비지표 둔화에 소폭 하락…1,475.2원(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코스피가 소폭 상승하며 거래를 개시한 1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코스피 지수는 20.30포인트(0.51%) 오른 4,019.43으로 개장했으나 이후 상승 폭을 좁히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2.55포인트(0.28%) 오른 918.66을 보인다. 2025.12.17 kjhpress@yna.co.kr(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코스피가 소폭 상승하며 거래를 개시한 1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20.30포인트(0.51%) 오른 4,019.43으로 개장했으나 이후 상승 폭을 좁히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2.55포인트(0.28%) 오른 918.66을 보인다. 2025.12.17 kjhpress@yna.co.kr
원/달러 환율이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 매도 등의 영향으로 추가 상승해 장중 1,480원을 넘었습니다.
오늘(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11시30분 현재 전날보다 4.4원 오른 1,481.4원입니다.
환율은 2.5원 내린 1,474.5원으로 출발한 뒤 오전 11시쯤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오전 11시8분쯤 1,482.3원까지 뛰어 지난 4월 9일(1,487.6원) 이후 8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오전 11시 36분 기준으로는 상승폭이 축소돼 1,480원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3천억원 가까이 순매도 중입니다.
달러도 개장 직후 대비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오전 10시23분쯤 98.172에서 11시17분쯤 98.300까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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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ju0@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