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도시공사는 공공 체육시설의 강사 공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화성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두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간강사 강습 공백에 따른 서비스 품질 저하를 막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두 기관은 강사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안전관리 협력, 전임 강사의 겸직 허용 특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수원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취약계층에 500만원 기부
수원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돕기 위해 수원시에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시청에서 전달한 기부금은 지난 10월 ‘푸른콩 마트에 놀러와’ 아나바다 행사에서 거둔 수익금으로, 관내 저소득 아동 가정의 난방비와 교육비로 쓰인다.
연합회는 17일부터 19일까지 시청 별관 로비에서 원아와 학부모가 가정에서 실천한 환경 활동 사진을 전시하는 탄소중립 환경챌린지 사진전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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