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제8회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군은 2021년·2022년 우수상, 2023년 장려상에 이어 올해까지 4회 수상이라는 성과를 냈다.
한국경제신문,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최·주관하고 행정안전부·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이 후원하는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2018년부터 매년 회계 투명성과 재정 운영 효율성을 갖춘 지자체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군은 지방자치단체 234개 중 예산 운용 및 결산 과정의 효율적 관리와 예·결산 자료 및 재정 공시자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건전한 재정집행과 신뢰할 수 있는 재정 관리로 주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을 강화해 군민 행복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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