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면적 3,285㎡에 수영장·체육관·작은 도서관 등 갖춰
대전 길치문화체육센터 개관식[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대전시민의 건강과 여가를 책임질 길치문화체육센터가 오늘(10일) 대덕구 비래동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길치문화체육센터는 지하 1층·지상 3층, 건물면적 3,285㎡ 규모로, 2023년 1월부터 222억원이 투입됐습니다.
이 센터는 아름다운 계족산 자락에 세워져 건강과 여가를 위해 공원을 찾는 대전 시민에게 또 다른 힐링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센터는 ▲ 25m×5레인 수영장 ▲ 다목적체육관 ▲ 작은 도서관 ▲ 생활문화센터 등으로 꾸며졌습니다.
수영장은 오는 11일부터 나흘간 시범 운영을 거쳐 15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배드민턴과 탁구 등을 할 수 있는 체육관은 내년 1월 2일부터 운영됩니다.
한종탁 체육건강국장은 “중구 한밭문화체육센터에 이어 대덕구에 길치문화체육센터을 개관하는 등 올해 생활체육 인프라를 잇따라 확충하며 ‘일류 체육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시민의 건강과 여가를 책임질 체육시설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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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파(sw21@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