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가 7일(현지 시간) 워싱턴의 케네디 공연예술센터 제48회 케네디센터 공로상 수상자 축하 행사 레드카펫에서 발언하고 있다. 1978년 시작된 케네디센터 공로상은 미국 문화계에 이바지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문화예술상이다. 올해 초 케네디센터 이사회 의장에 셀프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월 수상자를 발표하면서 “수상자 선정에 내가 98% 관여했으며 마음에 안 드는 후보는 탈락시켰다”라고 말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2025.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