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대 한국기자협회장에 박종현 현 회장 재선[한국기자협회 제공][한국기자협회 제공]제50대 한국기자협회장 선거에서 세계일보 소속 박종현 현 회장이 당선됐습니다.
박 당선자는 8일 협회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한 휴대전화 알림톡과 문자 메시지를 통한 모바일 투표에서 전체 투표수 6천565표 가운데 3천782표를 득표, 오미이뉴스 소속 구영식 후보(2천783표)를 제쳤습니다.
이번 선거 전체 유권자는 1만1천280명으로, 투표율은 58.2%를 기록했습니다.
박 당선자는 2000년 세계일보에 입사해 워싱턴 특파원, 외교안보부장, 산업부장 등을 거쳤으며 2023년 12월 제49대 기자협회장 선거에서 당선돼 회장직을 수행해왔습니다.
박종현 당선자의 두 번째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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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