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김호철(61) 신임 감사원장 후보자는 법조인 출신으로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 환경운동연합 등 시민사회단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김 후보자는 서울 출신으로 성동고,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사법연수원 20기로 법조계 입문 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회장,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를 맡았다.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상임위원,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장으로도 활동했다.
민변에서 활동하는 동안 공익변론의 기능 강화에 관심을 가졌고, 환경권을 중심으로 한 공익활동을 펼쳤다. 국가경찰위에서는 경찰의 정치적 중립과 운영상 민주성·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관련 치안정책 심의·의결, 시·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추천권 등을 행사했다.
이밖에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재정위원, 서울중앙지방법원 조정위원,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 국무총리 소속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 한국환경피해예방협회 이사, 경찰대 외래교수 등을 맡았고, 현재 법무법인 클라스한결 구성원변호사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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