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리그 1호골, PSG ’11월 이달의 골’ 선정

PSG ’11월의 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이강인[PSG X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PSG X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이 지난달 23일 터트린 정규리그 1호골이 PSG 팬들이 뽑은 ‘이달의 득점’으로 선정됐습니다.

PSG가 현지시간 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를 통해 공개한 PSG ’11월의 골’ 투표 결과에 따르면, 이강인이 2025-2026 리그앙 13라운드 르아브르전에서 기록한 골이 1,198표 가운데 39.3%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습니다.

이강인은 르아브르를 상대로 전반 29분 누노 멘데스의 크로스가 문전 앞 혼전 상황에서 흘러 나오자 지체없이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을 만들었습니다.

이강인은 11월 10일 리옹전에서 득점한 워렌 자이르에메리, 주앙 네베스를 비롯해 니스전(2일)에서 골 맛을 본 곤살루 하무스와 함께 ‘이달의 골’ 후보에 올랐고, 가장 많은 지지를 받으며 11월 최고의 골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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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준성(Spaceshi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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