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보,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최고등급 인증…2년 연속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신용보증재단(전북신보)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올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재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업 또는 공공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을 체계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인정하는 제도다.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된다.

전북신보는 지난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처음 취득한데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사회공헌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과 성과를 재입증했다.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는 총 36개 기관이 심사에 참여했다. 이 중 S등급을 받은 기관은 전북신보를 포함해 6개 기관에 불과하다.

심사 결과에 따르면 전북신보는 ▲친환경 및 탄소대응 마스터플랜 수립 ▲전 직원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참여 ▲14개 시군 협의체 운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취약계층 금융지원 운영 등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종관 이사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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