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수도권 주요 분양단지에서 250건 넘는 부정청약 의심사례가 적발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상반기 수도권 주요 분양단지 등 40곳에 대한 주택청약 실태를 점검한 결과 252건의 부정청약 의심사례를 적발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부정청약 유형별로는 부양가족 점수 높이기 등을 위한 위장전입이 245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청약가점을 높이거나 특별공급 자격을 얻기 위한 위장이혼은 5건, 청약자격 매매 알선자와 공모해 대리 청약을 하는 자격매매와 전매 제한 기간 중 공급계약을 체결한 불법전매도 각각 1건씩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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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영(kwak_ka@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