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넷코리아]
1일 오후 3시 48분께 경주에서 진행된 한·중 정상회담에서 원·위안 통화 스와프 계약이 체결됐다.
이번에 체결된 통화 스와프 규모는 70조원이며 기간은 5년이다.
이날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009년부터 해온 통화 스와프를 연장하기로 한 것을 환영한다”며 “양국 중앙은행간 5년 만기 70조원 규모의 원·위안 통화스와프 계약서를 체결했다. 양국 금융 시장 안정과 교역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20년 10월 22일 한국은행과 중국인민은행은 70조원(4천억위안) 규모, 기간 5년으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계약 종료 후 10일 만에 원·위안화 통화 스와프 계약이 재체결된 것이다.

통화 스와프는 양국 간 통화를 사전에 정한 환율로 교환할 수 있어, 외환 시장 불안이나 금융위기 등 비상 상황 시 외화 유동성 확보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