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광주·전남, 평년보다 따뜻…낮 최고 20도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토요일인 1일 광주·전남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리다 오전부터 가끔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일부 지역은 아침까지 한때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9~13도 낮 최고기온은 17~20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기온은 다음날인 2일 오후부터 떨어지겠다. 북쪽 찬공기가 유입되고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곳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워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2일부터 기온이 떨어지는 등 급격한 기온변화가 예상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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