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철 경남경찰청장, 고성경찰서 치안 현장 방문

[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김종철 경남경찰청장이 지난달 31일, 고성경찰서(서장 김상동)를 방문해 업무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치안간담회를 가졌다.

김 청장은 지난 9월29일 경남경찰청장 취임 이후 현장 목소리에서 답을 찾는 첫 행보로, 고성경찰서 치안 현장을 방문했다.

김 청장은 이날 고성경찰서 통합수사팀 베스트 인증패, 형사팀 베스트 인증패,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지역경찰관서도 방문해 지역 경찰 역할에 충실한 경찰관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 격려와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도 논의했다.

또한, ‘2025년 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다중운집행사 안전대책 추진상황을 듣고,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김종철 경남경찰청장은 “고성경찰서장을 정점으로 혼연일체가 되어 통합수사팀 베스트 등 우수한 치안 성과를 달성한 것에 대해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신뢰·자율적 실천력으로 주어진 경찰 임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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