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오늘(31일) 전장보다 0.5% 오른 4,107.50에 마감하며 종가 기준 최고치를 새로 썼습니다.
지수는 장 초반 4,060선까지 밀렸다가 기관의 대규모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현대차가 9%대 급등하며 29만 원선에 올라서 한미 관세협상 타결과 기업 총수들의 ‘깐부 회동’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엔비디아의 AI 그래픽카드 GPU 공급을 받는 삼성전자도 3%대 강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지수는 1% 넘게 오르며 900선에 안착했고, 원·달러 환율은 2.1원 내린 1,424.4원에 주간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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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