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시카고에서 열린 이민 단속 반발 시위 도중 최루탄이 사용된 모습[AFP 연합뉴스 제공][AFP 연합뉴스 제공]트럼프 대통령이 불법 이민 단속을 명목으로 시카고에 파견한 첫 번째 주 방위군 병력이 시카고 외곽에 도착했습니다.
현지시간 7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시카고에서 약 89km 떨어진 엘우드에 있는 육군 예비군 센터에서 텍사스주 방위군 복장을 한 군인들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앞서 공화당 소속의 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SNS를 통해 구체적인 행선지는 밝히지 않은 채 텍사스주 방위군이 비행기를 향하는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하루 전, 시카고 당국과 일리노이주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 방위군 투입이 불법적이고 위험하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범죄가 만연한 시카고에서 연방 재산 등을 보호하기 위해 ‘반란법’을 발동할 수도 있다고 맞섰습니다.
1807년 제정된 ‘반란법’은 내란이나 폭동 등 비상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대통령에게 군대를 직접 투입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시카고 #방위군 #반란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최진경(highjean@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