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5일 인천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1도, 낮 최고기온은 24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아침부터 늦은 오후 사이 곳에 따라 5㎜ 안팎의 비가 가끔 내리겠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서구·연수구·옹진군 19도, 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 20도, 동구·중구 21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25도, 동구·중구 24도, 옹진군 21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6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5~8도가량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며 “오늘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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