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세계라면축제 부실 운영’ 업체대표 등 사기 혐의 송치

라면축제[세계라면축제 홈페이지 캡처][세계라면축제 홈페이지 캡처]

지난 5월 부산에서 열린 세계라면축제에서 투자자와 협력업체에 투자금을 주지 않는 등 부실하게 운영한 업체 관계자들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부산 기장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축제 운영사 대표인 50대 남성 A씨 등 2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이 사건과 관련한 6건의 고소, 고발이 접수됐으며 경찰은 지명수배가 내려진 A씨를 전남 여수에서 검거했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세계라면축제는 뜨거운 물이 부족하거나 초대 가수 공연이 돌연 취소되는 등 부실한 운영에 관람객의 비난이 쇄도했고, 조기에 막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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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상(geni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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