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오는 27∼29일 일본 방문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오늘(3일) 보도했습니다.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들은 미일 정상회담이 28일쯤 열릴 것으로 전망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납북 피해 일본인 가족과 면담하는 일정도 조율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오는 15일쯤 취임할 것으로 예상되는 일본 신임 총리가 참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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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이(seokyee@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