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비전투 분야 15만명 아웃소싱…50만 대군 유지”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군 병력 감소 추세와 관련해 현역 군인은 전투병 위주로 35만명을 유지하고 경계인력 등 비전투 분야는 아웃소싱 인력 15만명에게 맡겨 50만 대군을 유지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어제(30일) 기자간담회에서 주한미군도 비전투 분야는 모두 민간에 아웃소싱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군 병력은 작년 말 기준 48만명으로 줄었고 2040년에는 35만명으로 감소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안 장관은 ‘9·19 남북 군사합의’ 복원의 일환으로 거론되는 남북 접경지역 군사훈련 중단에 대해서는 “우리가 일방적으로 멈추는 것은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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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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