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경찰청과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추석 연휴기간 사고 예방 중심의 맞춤형 교통안전 활동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고속도로 진·출입로, 전통시장, 공원묘지 등 혼잡예상 지역에 대해 선제적으로 일평균 181명의 경력(순찰차·싸이카 등 104대)을 배치해 소통과 안전 위주의 교통관리에 나선다.
또 음주운전 등 고위험 법규위반 행위 및 얌체운전(끼어들기·꼬리물기 등)에 대해 엄정단속하고 대구교통 트위터, tbn교통방송·교통안내전광판 등을 활용해 정체 구간과 우회로를 안내한다.
김병우 대구경찰청장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교통법규를 지키면서 안전하게 운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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