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젤렌스키 회담 준비되면 모스크바 오라”

중국 베이징에서 기자회견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지시간 3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회담할 준비가 됐다면 모스크바로 오라”라고 제안했습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중국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젤렌스키 대통령과 양자회담이 가능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필요하다면 올해 3차례 했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직접 협상 대표의 수준을 높일 수 있지만, 현재 러시아측 협상단장인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크렘린궁 보좌관 역할에 만족한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분쟁과 관련해선 “터널 끝에 빛이 있다”면서도 “평화 협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러시아는 군사적 임무를 수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을 모스크바로 초대했다고 확인하면서도 현재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고 관련 준비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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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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